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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mouse, 2008/08/26 10:16,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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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n by Ricoh GX-100

호주는 여전히 봄비가 내린다.
한낮에도 몇번씩이나 흩뿌리는 비에서도
봄의 기운이 가득하다.

살짝 열어둔 창문으로 흐르는 빗소리,
방안을 가득 채우는 재즈 피아노.

뜻하지 않게 쉬게 된 며칠간,
한쪽 눈으로 세상을 바라봤던 며칠간,

비가 있어서 행복했다.

Nothing is more precious than health.
happycode | 2008/08/26 13: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봄이구나~
여긴 아직도 덥다~ 좀 더위가 가신거 같더니 오늘은 다시 덥네~
점심 먹고 왔더니 방안을 가득 채우는 재즈피아노가 나를 졸리게 만드는구나~ㅋㅋ
은지 | 2008/08/26 20:50 | PERMALINK | EDIT/DEL
너 어인 일인거야?
궁금해, 궁금해.

얼른 한국 가서 뒷조사 해야겠당
린다김 | 2008/08/28 09:1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음...
몸조심해..
너두 이제 곧 서른이잖니...후후후 ^_^
은지 | 2008/09/18 14:30 | PERMALINK | EDIT/DEL
응. 생각해 보니까, 건강이 제일인거 같아.
건강해야지 오래 살고, 건강해야지 놀 수도 있어.
나 그래서 오빠가 주는 비타민 이제 꼭꼭 먹고 있어
BlogIcon 현기 | 2008/09/08 00: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가 오면 출근이 빡시지 행복하긴 무신..

무튼 최근에 너 땜에 아주 큰일 날 뻔 했다..
정확히 니 글 때문에.ㅎㅎ

그래서 생각났다.

근데 뭐.
사진 좋네 (딴소리)
은지 | 2008/09/18 14:31 | PERMALINK | EDIT/DEL
내 글?
ㅎ 여친이 이 여자 누구냐고 막 짜증냈어?
ㅎㅎ 보고싶다 친구야
김희태 | 2008/09/18 13: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미튄 뇬....

머리.... 너...... 정말.....오빠.....
너....


은지 | 2008/09/18 14:32 | PERMALINK | EDIT/DEL
금방 금방 자라고 있어.
우혁오빠는 촌사람 머리라고 놀리고 있어.ㅇ
ㅎ 여러가지 사연이 있지만, 무엇보다 내 머리통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기도 했었어.
ㅎㅎ

한국가서 모른척 하지마. 캬캬
청년실. | 2008/09/20 17: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언니.
인사가 넘 늦었죠?
암울한 멜번날씨와 달리 퀸즐랜드는 어떤지요?
사진으로 보니 정말 호주느낌이 제대로 팍팍 나는대요?
완전 부럽.부럽.
나두 젯스타 초특가 찾아봐야겠어염.ㅋ

오빠랑 투어잘하고,,
혹시 멜주소 있음 가르쳐주삼. 훗.

은지 | 2008/10/30 19:19 | PERMALINK | EDIT/DEL
실실씨 ^^

우리 이제 영국에 왔어요.
유럽에 있는 동안 일정이 너무 바쁘고, 인터넷도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어서 이제서야 답글 달아요.
잘 지내죠? 오빠랑도 잘 있구요?
영국은 햇살은 따뜻한데 바람이 차네요. ^^
멜번이 벌써벌써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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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mouse, 2008/08/12 20:33, Daily]
flower

taken by Ricoh GX-100

조금은 비가 내리고 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
내가 탄 다음 정류장에서 탄 그는 꽃 한다발과 함께였다.
그 생김새가 이상하기도 하여서, 그 향기가 놀라울 정도여서,
나도 모르게 물끄러미 보고 있었나 보다.

어느 순간 나한테 쥐어주는 꽃.
특별한 날이냐고 묻자 그런건 아니고, 그냥 너무 예뻐서 샀다고.
꽃 이름을 말해주었는데, 꽤 어려운 이름이어서 기억하진 못했지만.

나는 꽤 친절한 사람들과 같이 살고 있구나.
정신없이 지나가는 순간순간 동안,
어느샌가 바쁘게 살아갔던 요즘 동안,
잠시 숨을 쉬게 해 준,

파란 눈을 가진 이의
특별한 선물.

His amiableness made me feel right at home.
린다김 | 2008/08/13 09:0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무슨 CF의 한장면스러운....
꽃 정말 이쁘다.
그런데 니가 힘든 몸을 이끌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생각하니
안쓰럽네..
은지 | 2008/08/25 22:54 | PERMALINK | EDIT/DEL
꽃 완전 이쁘지. ㅎㅎ
아직도 방에 있지.
이제 내일 모레 떠날때나 버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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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mouse, 2008/07/11 12:00, Lomo]
바람이 유난히도 분다.
차가운 공기가 사뭇 다른 세상처럼 느껴지는 요즘이다.

가끔 이곳의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을 보면
로모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는 걸
후회한다.

로모로 찍었으면 정말 예쁘게 나왔을 텐데..

오빠 말처럼 난, 어느 것하나 소중히 여기지 않나 부다.
금방 시들해지고, 금방 싫증내고.

사는게 시들하다.

She is entirely apathetic.
린다김 | 2008/07/13 01:11 | PERMALINK | EDIT/DEL | REPLY
금칙어를 사용하고 있어서 댓글을 올릴수가 없대.
정말 나는 착하디 착한 말만 썼는데..
이해할수가 없어.
몇번을 시도하다가 그만둔다.
여튼........

비가 많이 온다 한국은,
그리고 로모는 말야 싸이월드에 '로모효과'라는 히특한 아이템이 생겨서
그냥 클릭만 하면 터널이펙트가 그냥 나와..걱정마.

이런말들을 하려 했던것 같다.
은지 | 2008/07/14 17:39 | PERMALINK | EDIT/DEL
ㅋ 정말 시뮬락시옹 이구만.
로모로 찍은게 아닌데 로모효과가 난단 말야.
로모를 그렇게 한가지 효과로만 단정지을 수 있다니..


난 터널이펙트 말고도 다른 로모만의 삘을 원한다규..
오호호호.

짱사마 오빠가 이상한 설정해놔서 맨날 언니만 괴롭힌다.
쏘오리..쏘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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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mouse, 2008/07/02 18:39,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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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3집, 2008년 4월 출시

이유없이 참 좋아하는 뮤지션들이 있다.
그 중 하나인 정재형. 언제부터 좋아했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엄청나게 우울했던 영화 음악을 듣고 나서 부터였다.
그 후로 꼬박꼬박 앨범이 나올 때마다 챙겨 듣고 있는 중.

이번 3집 앨범은 꽤 오랫만에 나온 새로운 앨범.
모델 장윤주가 피처링한 1번 트랙 지붕위의 고양이 부터
10번 트랙 Longue distance 까지, 어느 하나 모자라지 않는..

밝아지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건지, 기존 앨범에 비해 전체적으로 어둡거나, 우울하지는 않지만
특유의 느낌은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3일째 비가 내리고 있는 멜번과 가장 잘 어울리는 :) - 앞으로 4일 더 내릴 예정 D:
요즘 내가 하루에 10번씩 듣고 있는 앨범.
(가끔 카페에 매니저가 없을 때는 은근히 스피커로 틀어놓기도 한다. - 걸리면 초난감.
이탈리아 아줌마가 중국 노래냐고 물어봤지만.. );

좋아하는 노래는 10번 트랙의 Longue distance와 9번 트랙의 1988 그리고 7번 트랙의 쟈클린

Let's listen to the sad songs to overcome.
린다김 | 2008/07/02 20: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웅....정재형....나도 사서 들어봐야지.
자우림/브라운아이즈/김동률/정재형
얼른사야지,
나 불법다운로드 절대 안할것이야
남의 노력과 수고를 무시하면서
내 노력과 수고를 남이 알아줄거라고 생각하면 안되잖아.
그래서 이제부턴 정말, 돈주고 살꺼야.
은지 | 2008/07/03 18:48 | PERMALINK | EDIT/DEL
아까비. 내가 한국 있으면 선물해 줄 수 있을 텐데.
내가 갈 때까지 기다려용.
정재형은 내가 선물하기로 찜!!
은지 | 2008/07/03 18:48 | PERMALINK | EDIT/DEL
역시 환경과 저작권과 세계문화유산을 걱정하는
졸리같은 우리의 린다.
린다김 | 2008/07/04 17: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응, 나의 꿈은 World peace야..
됐냐? 됐냐? 응응응응?????
됐냐? 됐냐? 응응응응?????됐냐? 됐냐? 응응응응?????
됐냐? 됐냐? 응응응응?????
은지 | 2008/07/06 19:17 | PERMALINK | EDIT/DEL
ㅋ 응 됐어. 이제.^^
BlogIcon 현기 | 2008/07/22 13: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너도 재형형 매니아냐.ㅎ
CD 샀냐?
호준데 어떻게 샀지.. 신기하네..
거기 뒤에보면
홍기형이랑 내 이름 있다 땡스 투~ㅋ
은지 | 2008/07/24 21:44 | PERMALINK | EDIT/DEL
바보.

돈 벌어놔. 나 한국가면 맛있는 거 사줘. 특히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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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mouse, 2008/06/30 13:23, Writing]
먹구름. 내 맘에, 그리고

taken by Ricoh GX-100

하늘이 금새라도 비를 내릴듯이 뿌옇다. 오랫만에 한가로운 아침, 유난히도 바람이 많이 부는.
도착하지 않았을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처럼 빈 메일함이 당연하게 여겨진다.
수많은 이야기들, 다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이해해 주리라 생각했었는데,
초점없는 사진, 초점없는 이야기들.. 괜시리 서글픈 마음.

가슴 한 구석이 저려온다. 바로 그 날 밤 그랬던 것처럼
먹구름, 하늘에 그리고 내 마음 깊은 곳에.
린다김 | 2008/07/01 10: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런 우중충한것 말고
너와 짱사마의 High end라이프를 공유해줘~!!!!
은지 | 2008/07/01 18:05 | PERMALINK | EDIT/DEL
ㅎ high end life는 365허니무너에서..
여기는 우울모드.ㅋ
어제 밤에 비가 하늘에 구멍 뚫린 것처럼 쏟아져서
자다가 벼락 맞은 사람 처럼 벌떡 일어났었어.
여기 비 졸라 많이 와.
완전 캐 우울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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