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xar'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6년 11월 21일 Over the Hedge: 팀 존슨 감독 (2006)
  2. 2006년 07월 24일 Cars - John A. Lasseter

이렇게 마구 긍정적인 내용만을 담아도 될까하는 의구심이 생기지만
DreamWorks가 내놓은 이번 카드는 정말 칭찬할 만하다

Pixar가 내놓았던 너무나도 미국스러운 애니메이션 Cars가 문화적 차이로
한국에서 참패를 맛 보았지만 (물론 이 영화도 그리 짭짭한 수익을 챙긴 건 아니지만..)
DreamWorks는 동물 캐릭터를 내세워 다양한 코믹 액션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한국시장에서는 아직까진 이런 동물적 접근이 기계적 접근에 우선하는 듯 하다 ㅋㅋ


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 하면 Pixar외에는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이제는 그 판세가 역전되려는 듯도 하다

DreamWorks의 세 아저씨들이 너무나도 공격적으로 나섰기에
아무 생각없이 보게된 Over the Hedge는 정말 유쾌하기 짝이 없었다

나름 자연주의 철학을 담아
21세기 패스트푸드에 쩔어가는 우리네 일상을 꼬집기도 하고..
부르스 윌리스 아저씨의 목소리도 하나의 매력 소구로 다가온다

런닝 타임이 조금 짧았다는게 아쉽다면 아쉬운점..
영화를 아직 보지 못했다면 주말에 꼭 보실것!!

아이스 에이지 류의 무차별 동물적 슬랙스틱과는 차원이 다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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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 - John A. Lasseter

Life from Mong/Movie 2006년 07월 24일 13시 01분

난 John A. Lasseter를 3D 애니메이션의 괴물이라 부르고 싶다
그가 손덴 작품마나 무미건조한 그래픽의 산물에 인간성과 생명이 숨쉬고 있다

토이 스토리나 인크레디블을 본 사람이라면 내 말에 어느 정도 공감을 할 것이라 믿는다

이번 작품 Cars는 무생물에 생명을 불어넣은 작품이다
그동안 Pixar가 발표한 작품에는 생명체와 근접한(?) 캐릭터가 많았지만
Cars에는 자동차가 넘쳐난다

개인적으로 국내 환경에 이런 아이템이 잘 맞지는 않을 거라 판단이 된다
영화가 근본적으로 미국 문화의 기반인 자동차를 소재로 삼았고
고속도로, 자동차 경주 등이 스토리의 중심이기 때문에 한국적인 정서와의 괴리감이 예상된다

토이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몬스터 Inc, 인크레디블 등은 그래도 우리와 익숙한 부분이 어느정도 남아있었다
어른들과 함께 영화관을 찾은 아이들이 보기도 참 그럴싸했고 말이다

특히 국내 정서상 애니메이션은 곧 어린이라는 방정식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기 때문에
이번 작품의 국내 대성공 여부에는 의심이 조금 드는 바이다

거두절미하고.. Pixar가 창조해낸 Cars의 그래픽은 현존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자동차의 매끄러운 광택을 화려하게 장식해낼 제작사가 또 있겠는가?

그러나 Podcast를 통해 제작 과정 (레코딩, 디자이닝, 렌더링, 더빙 etc)을 다 봐서 그런지
정작 영화를 보면서는 감탄이 별로 크지 않았다 ㅋㅋ

암튼 컴퓨터 애니메이션의 왕 중의 왕, Pixar가 결국 디즈니에 넘어갔지만..
(Cars는 Pixar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자 Pixar가 디즈니의 이름하에 발표하는 7번째 작품이다)
앞으로도 Pixar의 재치넘치는 애니메이션을 계속 볼 수 있게되리라 믿고 싶다

스티브 잡스가 디즈니의 개인 최대 주주이기 때문에 Pixar 애니메이션은 앞으로도 혁신적이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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