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07년 08월 31일 The Simpsons Movie (2007): 데이빗 실버맨 감독 (2)
  2. 2007년 03월 21일 TMNT(닌자거북이): 케빈 먼로 감독 (4)
  3. 2007년 01월 10일 Last Holiday (2006): 웨인 왕 감독
  4. 2007년 01월 09일 라디오스타: 이준익 감독
  5. 2006년 12월 15일 Departed: 마티 스콜세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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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내가 본 영화 중 가장 맘에 든 작품

시니컬하면서 유치하고 또한 우끼지만
때론 슬프기도한 심슨 가족들은 딱 내 수준이다 ㅋㅋ

누가 이 영화 보자고 하면
꼭 같이 따라 나설 것!

절대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면서.. 유쾌하게 즐기시길

다음주 개봉 영화들이 많아
영화관에서는 이번주를 넘기기 힘들 것 같다
이번 주말이 마지막 찬스라는 말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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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와니 2007년 08월 31일 17시 26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에도 국내에선 곧 내릴듯 합니다.
    그래도 전 너무 재밌게 봤어요 *_*

  2. 2007년 08월 31일 18시 12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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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가 만약 한국에 개봉한다면
가족, 연인, 그리고 조카들과 절대
동행하지 말기를 권해드립니다

차라리 영화라기 보다는
3D게임의 인트로라는 표현이 좋겠네요

영화가 끝나고 맥주 한잔 했습니다...
돈 내고 봤으면 소주 마실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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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빼구 2007년 03월 21일 10시 27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클라이막스가 없었던 영화.

    뭐 나름의 향수를 자극해서 그럭저럭 봤답니다.

    아직 미쿡에서도 개봉을 안한 영화를 봤다는 것에 위안을...

    • BlogIcon Monghee 2007년 03월 21일 13시 32분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 클라이막스만 있어도 참 좋았을 영화
      미국 관객들의 평가가 기대됩니다 ㅎㅎ

  2. 熱血佳人 호기 2007년 03월 21일 10시 35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라인드 시사회는 모아니면 도라는 것을 깨달았던 순간이었지요,
    배현구 배탈난건 다 그 벌을 받은거고..

    차리리 무슨 러너인가 그거 틀어주지..
    태어나서 영화관에서 두번째로 잤습니다.
    첫번째는 박해일, 전도연이 주인공이었던... 음...
    고두심이 주인공이었던가? 제목을 모르겠어요 ㅋ

    • BlogIcon Monghee 2007년 03월 21일 13시 33분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도 배탈 났는데 ㅋㅋ
      다행히 영화관 좌석이 편해서 좋았답니다

      근데 영화 상영 중 웃었던 사람들은 모지?
      우껴서 웃은건가... 어이없어 웃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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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무엇을 제일 먼저 하고 싶은가?

그 해답을 가장 멋지게 해결한 여자가 있다
바로 "라스트 홀리데이"의 퀸 라티파이다

이 흑인 여배우, 사실 코메디 배우라고 해야 더 맞지 않을까?
영화에서 늘 과장된 코메디를 보여줬던 그녀였기에
이번 영화는 왠지 더욱 새롭고 놀랍기만 하다

포스터만을 보았을 땐 큰 기대를 걸지는 않았다
또 한편의 과장되고 시끄러운 흑인 코메디라 생각했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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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고 자신의 재산을 모두 털어
최고의 삶을 시작하는 그녀

누군가 한번쯤 꿈꾸어 보았던 삶의 극단적 시나리오를
잔잔한 감동을 통해 그려낸다

특히, 소위 잘 나간다는 계급들의 허와 실을 꼬집고
선한 영혼의 메시지를 유머스럽게 그려나가는 점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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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근사한 호텔, 진수성찬 요리 코스, 환상의 마사지 서비스
공항에서 호텔까지 헬리콥터로 이동하기등..

영화를 보고 있자니 부자로 사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아 보였다
다만 최고급으로 사는 것이 가진 허영과 기만을
배제하는 것이 오히려 더 어려워 보일 뿐

눈 딱 감고 3주만 최고급을 살아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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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출신의 감독이 만든 가슴이 따뜻해지는 미국 영화
왠지 올 겨울에 딱 맞는 영화라고 생각된다

날조된 진실이라는 네이버 평론이지만
9점 이상의 평점은 거짓이 아닌듯 하다

정말 강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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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이라는 스타 감독이 만든
"라디오스타" 라는 영화

사실 여기 나오는 배우들이 모두 내 취향은 아니다

어느 영화에서나 일관된 톤의 연기를 보여주는 안성기씨
이 영화나 저 영화나 똑.같.다.

특히 목소리를 듣다보면 어떻게 연기자가 되었을까라는 궁금하기까지 하다
정확한 대사 전달이 불가능한 허스키 톤, 목소리는 희한하게 공간에 묻힌다
가수로 치면 Seven 같은 느낌?

또한 90년대 코메디 영화 전성시대 이후
그닥 흥행작을 내지 못했던 박중훈 이라는 배우는
코메디 이미지가 너무 강했던 탓인지 오히려 비 코메디 영화에서 쓴웃음을 자아내며
안티팬을 생산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순전히 내 의견)

이런 고로 이준익 감독이라는 간판과 네이버의 평점 말고는
라디오스타에 매력을 느낄만한 소재는 전무했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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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히로인은 88년도 가수왕인 최곤이라는 남자다
배우 박중훈은 너무도 싸가지가 없으시나 아이러니컬 하게 지독하게 순수한(?)
불같은 성격의 록커를 아주 그럴듯 하게 연기했다

안우낀 배역이 잘 어울렸던 적은
아마 이번이 첨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최곤이라는 인물의 실제 성격이
박중훈이라는 배우와 동일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최곤의 매니저를 연기한 안성기는
평단의 전후좌우에서 극찬을 받았다

믿고 싶진 않았으나,,
영화를 보고 나니 평단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가식적이지 않고 차분하게 본연의 역할을 다한 안성기에게 박수를 보낸다
멋지다..

역시 안성기라는 말이
괜히 나온것이 아니라 생각된다 (역시 가볍게 펄럭이는 것이 관객의 맘인 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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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가수왕의 철없는 삶이
전체적으로는 코메디스러우나
눈물이 나도록 애처롭게 아름답다

무슨 이런 영화가 다 있나 몰라
웃기기는 한데 눈물이 난다
이런 감정을 뭐라 불러야 할지 모르겠네..

라디오 스타를 볼 때 눈여겨 보아야 할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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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여야 할지 울어야 할지 분간이 되지 않는 런닝타임은
어찌나도 편집을 깔끔하게 했는지 휘리릭 지나가 버린다

중간 중간 추억의 노래가 흐르고
전체를 아우르는 슬프도록 아름다운 테마는 '어어부 밴드'의
방준석의 절묘한 곡으로 절정에 다란다

'왕의 남자'를 보았을 때,
설마 우연이겠지 했던 생각이 착각임을 깨닫게준 감독, 이준익 감독
무서운 사람이다..

영화 감독을 위한 펀드가 생긴다면
나는 이 사람에게 올인해보고 싶다

무지하게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가 보고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난 내게 반했어"를 열창하는 노브레인의 어설픈 연기도
빼놓을 수 없는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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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티드
중국 영화 '무간도'에 미국식 버터를 잘 바른 바싹한 식빵같은 그런..

사실 무간도를 보지는 못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내국인들인듯)
리메이크는 원작의 아우라를 넘을 순 없다고 떠들었다

이 영화가 리메이크라는 것은 특히 북미 사람들은 잘 모르는 듯 하다
마틴 스콜세지라는 감독의 파워와 초호화 캐스팅에
잘 짜여진 극본은 "리메이크"라는 옥의 티를 들어내고 싶지 않은가 보다


3명의 배우가 뿜어내는 카스리마에
하마터면 숨 막힐 뻔 하다

레오나르도 이젠 성인 연기에 적절히 찌든 모습으로
가볍지 않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역시나 깔끔하지만 어딘가 냉철한 면을 가진 맷 데이먼도
상당히 불안한 정신을 가질법한 캐릭터를 잘 소화한 듯

마지막으로 잭 니콜슨
이 사람에 대해서는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사실 덧 붙일 말도 없고..
완전 멋져


마틴 스콜세지 감독:

이 사람 영화 참 어렵고 까다로왔다
그나마 디파티드는 가장 엔터테인먼트한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역시 마지막 장면 (갱단을 덮치고 실마리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 총 쏘아 죽는 장면)에서
불편한 그만의 영화적 장치들이 선 보인다

총소리의 특이한 표현, 중첩
보시라.. 그 장면이 궁금하시면

역시 거장 답다
잭 니콜슨과 함께 서니 완전 멋드러지네..


생각에 캐스팅 만으로도 엄청난 돈이 들어 갔을 것 같다
오션스 트웰브 투 인가도 보고 기겁했지만..
그 영화는 재미가 없어 오히려 초호화 캐스팅이 무색했다면
디파티드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총천연색 배합이라고나 할까?


왠지 무간도를 다시 찾는 사람들이 늘어만 갈 것 같다
Bang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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