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크, 내 독일 여행중 가장 인상 깊었던 곳
나중에 더 좋은 곳을 방문할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내 경험치에서는 여기가 가장 아름다운 유럽이다

타운을 따라 흐르는 수로가 인상적이다
밤에는 정적속에 흐르는 물소리가 정말 아름답다고 한다


거리의 예술가, 생각에 모작인듯 했지만 강렬한 색채와 화가의 화려한(?) 옷차림이 인상적이다
그림을 팔려고 나왔다기 보다는 거리를 작업실로 사용하는 예술가가 더 맞겠다


골목을 따라 가다 집과 집 사이에 드리워진 넝쿨을 만날 수 있었다
담쟁이는 아닌 것 같았는데 나의 시선을 한참 붙잡아 두었다
프라이부르크는 모든 곳이 아름답지만 그래도 이부분에 점수를 더 주고 싶다



독일의 어느 도시를 가도 야외 카페를 빼놓을 순 없을 것 같다
생각해보면 모두 자연 환경의 영향을 받은 자연스런 문화라고 생각이 되는데
날씨가 안좋은 날이 많으니, 태양이 조금이라도 내리쬐는 날이면
밖에서 햇살을 즐기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성이 아니겠는가?
어느 가게를 막론하고 오랜동안 모여앉아 커피나 맥주를 즐기는 풍경이 부럽다


산 중턱에 멋드러지게 걸친 노란색 파라솔은 맥주집의 풍경이다.. 젠장..
팬시하게 생긴 유리 장식장은 한 레스토랑의 메뉴판.. 젠장..
모두 아트다 ㅡㅡ;;


족발을 튀겨 요리한 어쩌구 저쩌구.. 맛있었다
양이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았으나 튀긴 족발 요리는 말로만 들어도 특이하지 않은가?

독일 도시의 간판 특히 안내 표지판에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
엄마와 손잡고 다니라는 뜻인가? ㅋㅋ

한 가게에 걸린 상점 로고인 것 같은데..
맥주는 신부님들이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는 유래가 있다고 한다
식사 대용으로 맥주를 마실 정도로 영양과 칼로리도 높다
그래서 그런지 신부님을 모델로 한 맥주집과 맥주 브랜드가 많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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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ng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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