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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라는 나라,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한마디로도 수만명의 이민자들을 설레게 한다
그러나 무한한 꿈은 한정된 희망만을 제공했다
나 역시 절제속에 자유를 가진 미국이라는 나라를 동경했지만
작은 나라의 동양인으로써 보이지 않는 한계와 외로움을 이기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다
아무튼.. 미국의 자원봉사대회도 역시 국내 대회의 현충원 헌화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워싱턴 D.C.에 있는 앨링턴 국립묘지에 방문하여 전쟁속에 사라진 영혼을 달랬다
쇼핑몰에서부터 국립묘지까지 성조기가 안 걸린 곳이 없다
부럽기도 했지만 왠지 자국 이기주의에 빠져버린 미국을 말하는 것 같아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미국의 선봉에서는 전쟁을 통한 평화를 외치고 있지만
한쪽에서는 희생을 통한 평화는 의미가 없다고 조용히 외치는 수만명의 사람들이 누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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