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길에서 '大'자로 뻗은 이후 자전거 타기가 예전 같지 않다.
오른쪽 무릎의 상처도 아직 다 가시지 않았기 때문일테지.

일주일에 한번은 한강에서 자전거를 즐긴다.
서울에서 그래도 살만한 이유는 한강이 곁에 있기 때문일지도.

오늘 처음으로 잠수교 밑의 다리도 건너봤다.
서울 시장의 배려로 반포대교는 예술로 거듭났다.

하지만 미세한 물분자들이 사방에 휘날릴 것은 예상 못했겠지..
분수 쇼하는 시간이면 잠수교 밑은 유쾌하지만은 않다.

한강물을 고스란이 다 뒤집어 쓴다고 생각하니 더 그렇겠지.
그래도 밤 풍경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겠다.

자전거를 타는 당신이라면 내일 이 노래와 함께 라이딩을.
Black Eyed Peas-  I Gotta Feeling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Bookmark and Share
2009/06/19 23:19 2009/06/19 23:19
Posted by Monghee.

Trackback URL : http://www.monghee.com/blog/trackback/563


Leave your greetings here.

  1. Comment RSS : http://www.monghee.com/blog/rss/comment/563
  2. mari 2009/09/17 00:27  Modify/Delete  Reply  Address

    안녕하세요, 저는 마포는대학에서 자전거 라이딩 수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주 내용은 초보라이딩과 자전거의 법률 상식이고요, 관심있으실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하는데요, 꼭 한 번 들러주세요. ^^http://www.onoffmix.com/e/mapouniv/1056

    • Monghee 2009/09/20 19:44  Modify/Delete  Address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되면 찾아가뵐께요 ^^

« Previous : 1 :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 554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