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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계의 두 악동이자 죽마고우인 로베르토 로드리게즈와 쿠엔틴 타란티노는
 두 편의 장편 영화와 네 편의 가짜 예고편(fake trailer)을 중간에 넣어 묶은,
 무려 3시간이 넘는 독특한 옴니버스 형식의 엽기 호러물
<그라인드 하우스>를 제작한다

국내에선 긴 상영시간의 부담으로 각각 나눠 개봉하는데
그 중에 한편이 바로 <데쓰 프루프>이다

 70년대 영화를 보듯 화면을 일부러 뚝뚝 끊거나
혹은 대사가 중복되고 색감이 갑자기 변하는 등
영화 악동들의 장난기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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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멋진 추격씬을 가진 영화
2007년 식 최첨단 아날로그 테크닉으로 만든 가장 촌스러운 영화
화려한 B급 영화의 반란 - Matthew Jang

절대 포스터와 같은 깔끔하게 정리된
미녀들을 상상하지 말 것!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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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5 10:33 2007/09/25 10:33
Posted by Mong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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